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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캠핑테이블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다(기사)
작성자 아이캠핑지기 (ip:)
  • 작성일 2015-05-23 17: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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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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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 인기리에 방송중인 TV프로그램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의 야외취침을 통해 시청자들을 텐트 안으로 유혹하고 있다. 캠핑시장의 성장과 캠핑인구의 증가가 이런 유혹이 성공적이었음을 방증하고 있다.

황태일 기자 hti@

요즘 날씨가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면서 그동안 겨울추위로 캠핑을 망설였던 캠핑인구가 다시 캠핑장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현재 캠핑족은 무려 50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대표 여가 생활로 자리 잡아 캠핑시장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공간활용 극대화하는 다기능 레저 테이블

  
▲ 황정훈 대표


캠핑산업은 그동안 남성 고객 위주로 성장해왔다. 때문에 기능성과 안전성에 무게를 둔 제품들이 주를 이뤄왔다. 그러나 최근엔 여성들이 적극적인 소비자로 부상하면서 캠핑 용품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이나 휴대성을 강화한 캠핑용품, 독특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아이캠핑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아이캠핑은 자동차 트렁크 맞춤형 캠핑테이블을 선보였다. 아이캠핑이 개발한 자동차 트렁크 맞춤형 캠핑 테이블은 테이블 디자인 자체를 트렁크 모양과 똑같이 만들어서 수납이 편리해졌다.
아이캠핑(주) 황정훈 대표는 “아이캠핑(주) 멀티테이블은 자동차에 장착하고 다니다가 필요할 땐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며 “성인 8명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대형 테이블로 2가족이 사용해도 여유롭다. 또 테이블 하나로 사용자가 원하는 모양을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해 지루하지 않은 마술 같은 테이블이다”고 설명했다. 기존 캠핑 테이블의 수납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아이캠핑(주) 테이블은 항상 자동차에 장착하고 다니다가 필요할 땐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기능 레저 테이블이다. 황 대표는 “스페어타이어가 장착된 차량은 스페어타이어를 제거하고 캠핑용품 및 낚시용품을 적재할 수 있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하나의 테이블로 대형테이블, 화로테이블, 버너테이블, 미니테이블, 사이드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테이블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아이캠핑(주) 테이블은 자동차 모델별 트렁크 맞춤형으로 제작되어 나만의 개성 있는 테이블 연출이 가능하며, 기존의 사각 테이블이 아닌,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부딪히더라도 안전한 곡선형으로 제작되었다. 자동차 스페어타이어 수납공간 활용 및 트렁크 디자인을 바꾸고 싶을 경우에는 자동차 트렁크 판재로 사용해도 좋다. 황 대표는 “자동차 트렁크 모양과 똑같이 제작하여 디자인이 수려하며, 트렁크 바닥을 원목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면서 “테이블 모서리 전체를 라운딩 처리하였으며, 2중 안전 매미고리 및 안전경첩을 사용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대나무 원목 코팅을 친환경 원료로 실시하여 습기 및 외부 환경에 강하며, 제작 전 공정을 국내에서 실시해 세계 최고의 품질 수준을 자랑한다 . 특히 전문가가 엄선한 최고의 대나무 집성 원목을 사용해 원목 느낌을 그대로 표현했으며, UV코팅 및 친환경 코팅제를 사용해 냄새가 나지 않는 친환경 테이블로 각광을 받고 있다.

캠핑족들의 편의를 우선순위에 두고 개발
황정훈 대표는 과거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다니던 직장인이었다. 그랬던 그가 캠핑테이블 개발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황 대표는 “직장에 다닐 때 캠핑 동호회 회장을 했다. 당시 캠퍼들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승용차로 캠핑을 하는 이들에게 가장 어려운 점이 수납공간 문제였다”면서 “어떻게 하면 승용차로도 캠핑을 여유롭게 다닐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스페어타이어의 공간을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개발하게 되었다”고 개발 배경을 밝혔다. 개발하는 데만 1년 이상의 시간을 보내다보니 개발비만 해도 엄청나다고 한다.
누구보다도 캠핑족들의 마음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황정훈 대표는 캠핑족들의 편의를 가장 최우선에 두고 있다. 이에 누구나 손쉽고 편하게 장착할 수 있는 원터치 다리와 기존 나사형 방식의 수동다리를 세트로 판매하지 않고 기호에 맞게 필요한 수량만큼 선택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테이블 다리 하나로 4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휨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12T 대나무가 아닌 고가의 15T 대나무 판재를 사용했다. 뿐만 아니라 10건 이상의 특허 등록 및 국제출원(PCT)을 마쳐 대외적으로도 제품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캠핑족뿐만 아니라, 자동차 마니아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황정훈 대표는 “현재 아이디어 레저 용품을 많이 개발 중에 있는데 조기에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NM

  
▲ 아이캠핑(주) 멀티테이블은 자동차에 장착하고 다니다가 필요할 땐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황태일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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